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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비행기 비상구 테러 사고 문열림 이유 처벌 벌금

2023. 5. 28.

최근 아시아나항공에서는 안전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13M 상공 위 비행기에서 승객이 비상구 문을 여는 사고가 발생한 것인데요. 이 여객기는 194명이 탑승하고 있는 제주발 대구행 비행기였는데요. 착륙을 위해 대구공항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착륙을 약 3분 정도 남겨놓은 상태에서 펑하는 큰 소리와 함께 비상구 문이 열렸는데요. 승객이 비상구 레버를 건드리면서 문이 열렸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시아나 비행기 비상구 사고에 대해 다뤄보고 문을 연 피의자는 어떤 처벌을 받을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아시아나-비행기-비상구-테러-사고-문열림-이유-처벌-벌금

    비행기 비상구 문열림 이유

    피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최근 직장에서 실직 후 스트레스를 받아오고 있었는데 비행기가 답답해서 빨리 내리고 싶어 문을 열었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근처 승객들의 증언에 따르면 피의자는 비행기에 탑승했을 때부터 계속 두리번거리고 눈도 계속 마주치는 등 이상한 낌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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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 비상구 문열림 사고가 발생한 여객기의 기종은 A321 기종인데요. 해당 자리는 안전벨트를 하고 있는 상태에서도 비상구 레버에 손이 닿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번 사고 이후 아시아나항공에서는 만석이 아닌 이상 사고 기종 A321~200 항공기의 해당 비상구 앞자리를 승객에게 판매하지 않겠다고 공지하였습니다.

     

    아시아나항공 비행기 테러남 처벌 벌금은?

    대구공항에 착륙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의 비상구를 개방한 피의자가 오늘 구속 심사를 받습니다.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의 심문이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리는데요. 범행이 중대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여 경찰은 전날 오후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합니다.

     

    우선 피의자는 700피트 상공에서 비상구를 열어 큰 사고를 불러일으킬 뻔했습니다. 다행히 무사하게 착륙하여 다친 승객은 없었지만 일부 승객은 중간에 호흡곤란을 겪으면서 실신한 승객도 있었는데요. 공중에서 여압이 가득 차있는 여객기의 비상구를 강제로 문을 열었으니 항공보안법 위반입니다. 이로 인해 기체 비파괴 검사 및 손상부위 수리 및 교체, 비상구 신품 부착에 최소 수억 원이 깨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대구에서는 검사가 불가능하여 김포나 인천까지 이동해야 하기에 빈 비행기로 오는 비용 및 수리, 재감항인증, 영업 손실비용까지 청구될 경우 금액이 상당히 커질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여기에 추가적으로 다른 승객들의 치료 비용과 구급차 출동 비용까지 있으므로 최소 10억 원 이상이 넘는 손해비용 청구가 들어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사고 간단 요약

    비상구 사고 발생일 2023년 5월 26일
    발생 위치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대구국제공항 700피트 상공
    유형 탑승객 1명의 비상구 레버 무단 조작
    기종 Airbus A321-231
    운영사 아시아나항공
    출발지 제주국제공항
    도착지 대구국제공항
    탑승 인원 승객 187명 / 승무원 7명
    부상자 12명(호흡곤란)
    생존자 194명 전원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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