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통장은 고객이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입출금 할 수 있는 일종의 예금계좌입니다. 현금 준비금, 비상 자금 또는 투자 현금의 단기 보관 솔루션으로 자주 사용되는데요. 이러한 유형의 계좌의 장점 중 하나는 매일 이자를 지급한다는 점입니다. 즉, 소액의 돈으로도 소액의 이자 소득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케이뱅크와 토스뱅크의 파킹통장 금리 비교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케이뱅크 파킹통장 2.7%
케이뱅크에서 만들 수 있는 플러스박스 파킹통장에 대해 설명드리면 해당 상품은 연이율 2.7%의 세전금리를 제공하며 최대 가입금액 3억원까지 가능한 통장입니다. 이자지급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이루어지지만 바로 이자받기를 통해 매일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는데요. 1인당 최대 10개의 플러스박스 계좌를 생성할 수 있으며 최대 가입금액 3억원은 모든 계좌의 금액을 합산하여 계산됩니다. 또한 플러스박스 계좌의 예금자 보호는 1인당 최대 5,000만원이라는 점을 유념하시면 되겠습니다.
토스뱅크 파킹통장 3.8%(5천만원 초과부터)
토스뱅크 파킹통장은 5,000만 원 이상 이용금액에 대해 더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차등적 이율제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최초 5,000만 원에 대한 이율은 2.2%로 케이뱅크 파킹통장보다 낮으며, 5,00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한 이율은 3.8%가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고객의 통장에 7,000만원이 있을 경우 처음 5,000만원은 연 2.2%의 금리를 적용받고, 나머지 2,000만원은 연 3.8%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파킹통장 금리비교
케이뱅크, 토스뱅크 파킹통장에 각각 1억원을 예치하였을 때 하루에 받을 수 있는 이자가 어떻게 되는지 계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15.4%의 이자소득세를 공제한 후 지급받게 되는데요. 케이뱅크에서는 세후 수령액으로 약 6,258원의 이자를 매일 지급받을 수 있으며 토스뱅크에서는 세후 수령액으로 약 6,952원의 이자를 매일 지급받을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예치 금액이 적다면 케이뱅크, 예치 금액이 크다면 토스뱅크가 유리하겠습니다.
단, 토스뱅크의 경우 5천만원이 초과되는 금액부터는 3.8의 금리가 적용되지만 예금자 보호는 1인당 최대 5,000만원까지만 적용되기 때문에 유의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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