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는 맛이 좋고 건강에 좋은 과일로 유명합니다. 매일 섭취할 때 종종 "의사 없는" 과일이라고 불리는 사과는 우리의 건강에 많은 효능이 있는데요. 이러한 사과도 잘 못 먹게 된다면 부작용이 생기게 되므로 효능 및 부작용을 제대로 알고 올바른 사과 먹는 방법이 필요하겠습니다. 그렇기에 사과를 먹을 때는 효능과 부작용 모두를 인식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사과의 부작용은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문제입니다. 따라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과 효능 및 사과 갈변현상 부작용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사과의 효능
호흡기 건강 :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사과 5개를 섭취하는 사람은 사과를 1개 이하로 섭취하는 사람에 비해 천식 발병률이 50% 낮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사과는 폐 기능을 향상해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소화 개선 : 사과 껍질에는 규칙적인 배변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수용성 식이 섬유인 펙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을 흡수하고 묽은 변을 단단하게 함으로써 변비와 설사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사과는 천연 프리바이오틱스 역할을 하여 유익한 장내 세균의 성장을 선택적으로 자극하고 대변의 유해 물질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 비만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매일 300g의 사과를 먹은 사람들은 같은 양의 다른 음식을 섭취한 사람들에 비해 더 큰 체중 감소를 경험했습니다. 사과의 높은 섬유질 함량은 포만감을 높이고 몸에서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과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당 수치가 통제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과의 권장 섭취량은 하루에 사과 반에서 한 개이니 이를 잘 지켜 건강을 챙길 수 있겠습니다.
사과의 부작용
사과 껍질 유동 파라핀 : 사과를 먹을 때는 깨끗하게 세척하여 사과의 코팅제를 없앤 후 먹어야 합니다. 사과에 따라 맛있어 보이도록 유동 파라핀을 발라 겉면을 코팅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유동 파라핀을 섭취하면 소화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용성 비타민(A, D, E)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평소 소화 기능이 좋지 않으시다면 사과를 먹기 전에 껍질을 벗기는 것이 좋습니다. 유동 파라핀의 위험을 피하고 싶으시다면 평소 사과를 구입할 때 유동 파라핀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나치게 매끄러운 사과보다는 표면이 거친 사과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갈변현상 활성산소 : 먹다가 남은 사과를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는 경우 사과에 갈변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굉장히 위험한 습관인데요. 이 갈변 과정은 산화의 결과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 껍질은 유해 물질에 대한 보호막 역할을 하기 때문에 껍질이 손상되거나 사과를 자르게 되면 산화가 일어나 갈변이 일어나게 됩니다. 갈변 사과를 먹으면 체내에 활성산소가 유입되는데 활성산소가 많아지는 경우에는 다량으로 암, 동맥경화증, 당뇨병, 뇌졸중, 심근경색, 간염, 신장염, 아토피 및 파킨슨병을 포함한 다양한 현대 질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유해한 활성산소의 섭취를 최소화하기 위한 건강한 사과 먹는 방법으로는 갈변 사과는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사과는 남기지 않고 바로바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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