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다한증을 떠올려보라고 하면 대부분 손바닥 및 발바닥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를 생각하실 겁니다. 손바닥이나 발바닥 경우에는 사람을 볼 때 생각보다 시선이 많이 가지 않는 부위입니다. 따라서 땀이 많이 나더라도 어느 정도 숨기는 것이 가능한데요. 손바닥, 발바닥이 아닌 얼굴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에는 숨기는 것이 불가능하답니다.
이처럼 얼굴에 과도하게 땀이 많이 나는 경우를 안면다한증이라고 부르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굴에 땀이 많이 나는 이유에 대하여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안면다한증이란?
안면다한증은 머리나 얼굴에 땀샘이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필요 이상으로 많은 땀을 흘리는 상태를 뜻합니다. 이는 국소 다한증의 일종이며 땀이 전체적으로 나는 것이 아닌 특정 신체 부위에 국한되어 발생되는데요. 안면다한증이 있는 경우 보통 이마, 코, 뺨, 두피 등에서 많은 땀이 발생하며 이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얼굴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에는 해당 사회적인 상황을 피하거나 지속적으로 땀을 닦기 위해 얼굴에 손을 대야 하므로 삶의 질과 자존감이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겠습니다.
얼굴에 땀이 많이 나는 이유
땀샘이 과도하게 활동되는 가족력이 있을 경우 유전적 요인으로 인하여 안면다한증에 취약할 수 있겠으며 정서적인 요인으로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마음가짐이 불안하거나 긴장을 하는 경우에도 땀샘을 자극하여 땀이 많이 날 수 있겠습니다. 이 외에도 사춘기 혹은 폐경기에 겪을 수 있는 불규칙한 호르몬 변화 또한 이유가 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질환으로 인한 이유로는 당뇨병, 갱년기 장애, 중추신경계 이상, 심장질환 등이 있겠습니다. 얼굴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에는 아래 설명해 드리는 해결 및 치료 방법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해결 및 치료 방법
수분 유지하기 : 하루에 1.5L 이상 물을 섭취하기 위해 물을 수시로 마실 경우 체온을 조절하여 발한을 예방할 수 있겠습니다.
스트레스 관리 : 명상 또는 취미생활 및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면 감정적 요인으로 인해 땀샘이 활성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겠습니다.
규칙적인 생활하기 : 맵고 짠 음식처럼 자극이 강한 식습관은 하지 않으며 하루 8시간 이상씩 규칙적인 수면을 하실 경우 정상적인 땀샘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발한 억제제 사용 : 약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발한 억제제를 사용하여 중요한 자리에서 땀이 나는 걸 줄이는 방법입니다. 발한 억제제를 사용할 경우 동일한 환경 및 조건에서도 평소보다 땀이 나는 걸 줄일 수 있으므로 도움이 되겠습니다.
약물 사용 : 항콜린제와 같은 경구용 약물을 처방하여 발한을 줄일 수 있지만 약물의 경우에는 부작용이 따를 수 있으므로 항상 이를 주의하여 의사의 처방에 따라서만 사용해야 합니다.
교감 신경 절제술 :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 봐도 치료가 되지 않는 경우에 선택하는 최후의 방법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얼굴에 땀이 나지 않도록 신경을 절제하는 방법입니다.
안면다한증을 겪는 경우에는 자존감도 떨어지고 여러모로 불편한 상황이 많이 발생하겠지만 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관리한다면 조금이나마 얼굴에 발생하는 땀을 줄일 수 있어 건조하고 편안한 얼굴을 되찾아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겠습니다. 안면다한증에 대한 모든 해결 방법은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을 때까지 전부 다 실천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이상으로 얼굴에서 땀이 많이 나는 이유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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