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가슴 통증 원인 알아보기

가슴 통증은 근육통 외에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슴에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에는 단순한 근육통으로 가볍게 넘길 것이 아닌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받아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통증은 몸이 보내는 적신호 중 하나이므로 이를 무시하고 방치하는 경우 건강이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른쪽 가슴 통증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오른쪽 가슴 통증 : 근육통인 경우

근육통이라고 하면 보통 무산소 운동을 한 이후 발생하게 되는 통증으로 알고 계실 텐데요. 정확하게는 연골 및 뼈 주변에 있는 근육 및 주변 조직들이 미세한 외상으로 인하여 염증이 발생하고 통증이 발생하는 걸 뜻합니다.

 

보통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에 상처를 주고 손상된 근섬유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근육이 성장하게 되는데요. 운동을 해서 발생한 근육통은 다시 운동을 해서 근육통을 풀어주라는 말이 괜히 생긴 것이 아니랍니다. 오른쪽 가슴 통증의 원인이 운동을 통해 발생된 단순 근육통이라면 꾸준히 운동하며 단련을 시킬 경우 자연스레 근육이 거기에 적응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운동 후 발생하는 근육통도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지만 운동이 끝난후 다음날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심한 근육통이 오는 경우라면 이땐 잠시 운동을 중단하고 몸이 회복할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평상시에 운동 시작 전후로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오른쪽 가슴 통증 : 심장질환인 경우

근육통이 심하여 충분한 휴식 및 안정을 취했는데도 쉽게 회복되지 않고 통증이 지속된다면 이는 근육통이 아닌 심장질환의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합니다. 초기에 빠른 치료가 중요하므로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 후 해당 원인에 맞는 정확한 치료를 받으셔야 만 오른쪽 가슴 통증을 해결하실 수 있겠습니다.

 

오른쪽 가슴 통증을 유발하는 심장질환의 종류는 심근경색, 협심증, 부정맥, 늑간신경통 4가지가 있겠습니다. 하지만 심장질환이 아닌 역슈렁 식도염에 걸린 경우에도 비슷한 통증을 느끼실 수 있으니 참고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심근경색 : 심장에 있는 근육이 경색함에 결국 혈류 흐름에 문제가 생겨 심장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한 탓에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호흡곤란, 식은땀, 가슴 통증이 있겠습니다.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발생하신다면 꼭 미루지 마시고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협심증 : 심장의 혈관이 점점 좁아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가슴이 꽉 찬 느낌, 흉부 중앙의 불편한 압박감 등이 느껴지신다면 협심증을 의심해 볼 수 있겠습니다.

 

부정맥 : 부정맥의 경우에는 심장 혈관 외에도 심장 자체에 직접적으로 문제가 생겨 발생화는 질환인데요. 심장 기능, 심장 주변의 근육 등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부정맥으로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부정맥은 일정하게 심장박동을 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오른쪽 가슴 통증이 일어날 수 있겠습니다.

 

늑간신경통 : 늑간신경통은 늑간신경의 염증 및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게 된 통증을 뜻하며 늑간신경에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다른 질환과는 다르게 바늘로 찌르는 느낌이나 전기가 흐르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겠으며 왼쪽 가슴이나 오른쪽 가슴 둘 중 한 군데에서만 통증이 발생하는 게 특징입니다. 또한 가슴이 아닌 등 쪽에서 발생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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